:: [초보 다육이 아빠 관찰 일기] #015 새끼 다육이 6종 셋트, 잎꽂이 한 아모에나, 성을려, 서리의 아침이 이렇게 자라고 있어요~ ::
:: 들어가며 ::
#00
2015년 5월 21일의 관찰 일기 입니다.
:: 새끼 다육이 6종 셋트? ::
#01
지난 3월 쯔음 아모에나 분갈이를 하다가 떨어져 나온 잎들을 가지고 잎꽂이를 시도했었습니다. ( [15.03.20] #005 다육이 키우기 - 잎꽂이 (아모에나 분갈이) ) 그랬던 녀석들 중에 제법 뿌리가 자라고 자구들이 생겨난 다육이들을 골라 조그마한 요거트 그릇에 분갈이를 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옮겨 심어주다보니 벌써 6개의 요거트 그릇에 다육이들이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창가에 놓인 다육이 6종 셋트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2
첫번째 다육이 아모에나입니다. 지금부터 딱 두달 전 3월의 모습에 비하면 새끼 잎들이 많이 자란 편이네요. 물도 살짝 주고 계란 껍데기 갈은 것도 조금 덮어주었습니다. 무럭 무럭 자라거라~
<#1 아모에나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3
두번째 다육이 녀석은 프리티입니다. 프리티가 잎꽂이로 잘 자라는 녀석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몸집이 작은 편이지만 잘 자랄 거라고 믿어요~
<프리티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4
세번째 다육이도 아모에나입니다. 첫번째 아모에나보다 훨씬 잎 갯수도 많고, 두툼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굿!
<아모에나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5
네번째 다육이는 서리의 아침입니다. 모체 잎 크기로 봐서는 서리의 아침도 왠지 잎꽂이가 잘 될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맞을까요? 일단 아직은 작지만 새끼 잎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물은 살짝 뿌려주고 역시 달걀 껍데기 가루를 갈아서 줬습니다.
<서리의 아침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6
다섯번째 다육이는 성을려 입니다. 지금 모체 성을려가 엄청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그에 비하면 정말 새끼 성을려입니다. 쑥쑥 자라서 줄기도 커지고 잎들도 더 풍성할 미래가 기대됩니다.
<성을려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7
마지막 여섯번째 다육이는 다시 아모에나입니다. 제법 튼튼해 보입니다!
<아모에나 잎꽂이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08
이렇게 6개의 새끼 다육이 화분이 준비되었습니다. 아직도 잎꽂이를 준비하며 자라고 있는 여러 다육이들이 있습니다. 요거트 하나 먹을 때마다 추가로 생겨나는 다육이 식구들! 다음 포스팅 때에는 몇개가 되어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
<다육이 6종 셋트 ⓒ 달빛이 비추는 별빛이 내리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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