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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보기102

[초보 다육이 아빠 관찰 일기] #012 다육이들아, 어떻게 지내고 있니? 중간 점검 해볼까? [초보 다육이 아빠 관찰 일기] #012 다육이들아, 어떻게 지내고 있니? 중간 점검 해볼까? :: 들어가며 :: #002015년 4월 27일의 관찰 일기 입니다. :: 다육이들이 그동안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01먼저 볼 다육이는 홍옥입니다.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색깔이 참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을 주어서 잎도 탱글탱글하게 잘 여물었습니다. 홍옥이 참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02다음 다육이는 숲속의 요정입니다. 요 녀석은 원래 본 줄기에서 세 줄기가 떨어져 나왔었는데 이제는 자리 잡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숲속의 요정도 햇빛을 잘 받는 환경으로 옮겨져서 그런지 잎도 더 커지고 튼실해졌습니다. #03세번째로 관찰할 다육이는 서리의 아침입니다. 서리의 아침은 .. 2015. 4. 27.
[분당/금곡/맛집] 돈까스 클럽 - 돈까스가 생각날 때는 돈까스 클럽으로!! 주의! 이곳은 맛집 전문 블로그가 아닙니다. 혼자 혹은 아내와 혹은 다른 사람들과 맛있게 먹은 음식들을 기념(?)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곳입니다. 혹, 누군가가 실수로(?) 검색해서 들어오게 되었다면 이런 곳도 있구나 정도만 알아 가실 수 있을 만큼 아주 얕은 정보와 사진들만 있을 예정입니다. 이 블로그가 맛집 전문 블로그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이 블로그 주인장은 성격상 늘 같은 음식점, 같은 음식만 주문해 먹는다. (다양성이라고는 없음)이 블로그 주인장은 음식평을 맛있는 느낌이 나게 쓸 줄 모른다. (예 - 새우가 들었다, 맛있다, 짜다, 끝, 육즙이 어쩌구 이런거 모름)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다. (늘 학교밥, 집밥, 학교밥, 집밥......)이 블로그 주인장은 일단.. 2015. 4. 19.
[사진/에세이] #002 세월호 침몰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벌써 1년이다.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바쁜 일상에 쫒겨 어느덧 기억의 한편으로 치워버린건 아닌지.. "소풍을 너무 오래 떠났다"는 말이 가슴을 저민다.. 누군가의 아들, 딸이었을 아이들.. 누군가의 친구들이었을 아이들.. 누군가의 제자였을 아이들.. 자식 잃은 부모의, 친구 잃은 벗들의, 제자 잃은 스승의, 그 아픔, 그 슬픔을 어찌 다 공감할 수 있으랴.. 다만 그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지,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밤 늦은 시간, 내일 있을 통합 수업을 준비하다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2008년 5월 6일, 광화문 Nikon D200 Photograph by MoonLight co.. 2015. 4. 16.
[초보 다육이 아빠 일기] #011 잎꽂이 한 다육이 점검의 날 :: 들어가며 ::#002015년 4월 13일오늘은 지난 번에 잎꽂이를 한, 정확히 말하면 잎이 떨어져 나가서 주워놓았던 다육이 잎들을 점검해봅니다. 아모에나 잎들이 잘 자라고 있을까요? :: 다육이 잎꽂이 - 뿌리들이 제법 잘 자랐어요 ::#01떨어져서 말라 죽을 것만 같았던 잎들에서 뿌리가 꼬물꼬물, 작은 잎들이 오물오물 자라는 걸 보면 참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02요 아래 녀석은 제법 길게 뿌리가 자랐네요. 신기하게 아모에나 다육이의 뿌리 색깔은 흰색이 아니군요. #03요 아래 녀석은 사방팔방으로 뿌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라면 나중에 어떻게 땅에 심어줘야 할까요? ^^;; #04요 아래 녀석도 마찬가지입니다. 뿌리가 나름 아래쪽으로 자라고 있기는 하지만 옆으로 퍼지고 있어서 .. 2015. 4. 13.